쉽지 않은 한 주를 다들 잘 보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어떤 분은 그저 앞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 새 한 주가 지나갔을 수도 있겠고요. 어쩌면 그게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식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뜀박질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를 때입니다. 평생 동안 죽어라고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면서 살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제가 가진 <펜타클 퀸> 카드에 대한 기본 이미지는 ‘살림의 여왕’입니다. 어디서 할인판매를 한다 이런 정보를 잘 알아서 물건 살 때 활용하는 것도 살림꾼의 생활 방식 중 하나지만 살림꾼은 자기가 뭘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걸 언제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를 터득한 사람입니다. 그를 통해 자신을 주로 물질적 측면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무슨 유튜브나 틱톡 인플루언서들처럼 보이게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몸을 써야 할 때 대체로 걸림이 없이, 무리하지 않고 잘 쓰며, 그런 과정을 통해 몸이 더 튼튼해진다는 뜻입니다. 몸이 건강한 사람은 ‘이거보다 더 나가면 몸에 무리가 가겠구나’라는 걸 ‘감’으로 압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내 안의 무의식’이 알려준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런 메시지를 제때 잘 받고 실천에 옮기는 일 또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여러 비결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몸이 건강해야 불필요한 미련이나 후회를 빨리빨리 떨쳐버릴 수 있고 게으름이나 망설임 또한 빨리빨리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가 충분히 건강해지면 주위에도 좋은 기운이나 좋은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 기운이나 영향력을 접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아름답게 보이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몸이 건강해야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제때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금전)
숫자만 보면 여러분의 성과나 재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주 쓰지 않는 말인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관점을 바꿔서 문제에 접근해 보자’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전체운에서 말씀드린 ‘건강’이 필요한게, 나 자신이 건강해야 관점도 바꿔볼 수 있고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아야 할 건 새로운 수입원이나 잊고 있었던 자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돈벌이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자산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겠고요.

(애정/감정)
사랑에는 수많은 정의가 있는데요, 아마 나 자신을 열어서 상대가 들어오게끔 한다는 개념이 많은 공통점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이번 주 전체운과는 어쩌면 정 반대 개념이 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추스려야 하는 상황인데도 상대의 감정이라는 ‘짐’까지 지고 걸어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신만을 가꾼다거나 영양 보충을 한다거나 등등을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래서야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가 제대로 될 리 없겠지요. 덮어놓고 상대가 시키는 대로만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의 형편을 살펴서 상대의 요구가 내 건강을 돌보는 일과 잘 조화되는 방향을 찾아보시라는 뜻입니다.

(쉼/힐링)
전체운의 주제 자체가 여러분 자신의 건강입니다. 특히 여러분이 지금까지 잘 해 오던 일들, 지금까지 잘 사용해 오던 방식을 통해 추구하는 건강입니다. 주위에서 이런 저런 목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굳이 거기에 신경쓰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번 주는 여기까지입니다. 각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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