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뭔가 잘 풀리지 않는 일들이 있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나름의 방식대로 해답을 잘 찾아가고 계시니까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건 이래가지고 되겠냐는 식의 무조건적인 비관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번 주의 카드 <소드 2>에서 저는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거나 비판하려는 태도를 가장 먼저 느낍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전혀 나쁠게 없습니다. 사실 요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게 더 문제긴 합니다.
객관적이라는 말에는 수많은 부분들이 포함되겠지만 자기만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마음과 귀를 함께 연다는 개념이 아마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평가나 비판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는 행동입니다. 가능성에 대해 비판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 강도가 약하게 마련이고, 그 비판의 근거들이 지나간 일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나간 일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되 지나간 일들에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둬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판단하지는 않는지 고민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망설임의 대상이 되는 새로운 뭔가로부터 여러분 자신이 뭘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각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지, 기대되는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될지 같은 것들이 되겠지요.

(일/금전)
이번 주의 카드에서는 ‘균형’이라는 부분도 감지됩니다. 일을 하거나 돈과 관련된 일에서 균형감각에 대해 말하면 보통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만 말하는 사람에게 위험 요인이 뭔지를 묻는 모습을 생각하시는데요, 이번 주에는 지나치게 비관적인 접근법이 오히려 성공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현재의 투자를 그저 그런 것으로 만들어버리지는 않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남들 하는 걸 따라해서는 남들보다 못한 수익을 낼 뿐이니까요.

(애정/감정)
애정이 결부된 인간관계라고 해서 무조건 감성적으로만 접근하고 감정만 강조하는 관계가 되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가 힘들어집니다. 당연히 본인들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론적으로는 그렇게 살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지금 나의 릴레이션십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어떤 스타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이번 주의 카드는 그런 각자의 아이디어가 다른사람들의 눈에 의도와 다르게 보일 때 어떻게 다시 설명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만약 싱글인 분이라면 자기만의 생활 양식에 갇혀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쉼/힐링)
성장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성장통’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생활하면서 어떤 불편함이나 약간의 괴로움이 느껴진다면 그게 그저 날 괴롭히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몸과 마음, 영혼의 성장을 위한 길로 가라는 부추김인지에 대해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키우는 뭔가가 있다면, 식물이든 동물이든, 좀 더 각별히 신경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난일을 자양분으로 삼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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