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정이 있었겠고 그중 몇 가지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겠지만, 적어도 이번 한 주는 여러분 각자가 하던 대로 그대로 일하고 생활하면 가장 순조롭게 잘 지나갈 수 있는 기간이라고 느껴집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떠오른다면 아마도 여러분이 마음 한 구석에서 망설이기 전에 이미 몸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흘러가는대로 부드럽게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든, 굳이 주변 사람들이나 권위있는 누군가가 말하는대로 따라가고 처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이 움직이는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시고, 마음은 아주 약간씩만 너무 나가지 않게 토닥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진심이 그대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마도 올 한해 중에서 얼마 안되는 기간입니다.
대개의 <펜타클 6> 카드 그림은 뭔가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림에서처럼 뭔가를 주고 싶으면 주시고, 받고 싶으면 부담없이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둘 다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뭔가를 더 주고 싶다면 그렇게 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뭔가를 더 가진다고 해서 굳이 죄의식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너무 많은 걸 손에 들게 된다면 여러분의 몸은 저절로 그걸 나눠줄 누군가를 찾아나설 것입니다.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지 않아도 좋고 특정한 활동에 나서지 않아도 무방한 기간입니다만, 일부러 스스로를 감추고 활동 범위를 제한할 필요 또한 전혀 없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망설임 없이 전면에 나서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점성 관점에서 11일 월요일은 수성이 순행 전환하고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토성과 천왕성이 보기 드물게 좋은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이미 여러분은 충분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점을 잊지 마세요.

(일/금전)
하던 일이 있다면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 말 그대로 몸을 내맡긴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스스로를 채찍질할 필요도 없고, 일이 잘 돌아가는데 습관적으로 휴식을 취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형태의 요령이나 꼼수든 통하지 않는 기간입니다.
만약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면 최대한 주 초반에 착수하시는게 유리해 보입니다.
본인 형편에 맞는 적정선의 지출은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돈을 쓸 때 주변 사람들에게 약간의 과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애정/감정)
애정이 결부된 인간관계에서 어떤 행동이든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원하는 대로 돌아가는건 사실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스스로가 상대로부터 나오길 원했던 이런 저런 반응들이 없었다 해도 그걸로 마음 한구석에서 인상을 찌푸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든 몸으로든 다른 뭔가로든 받을 때가 있다면 반대로 줄 때도 있는 법이니까요.

(쉼/힐링)
최근에 시도했다가 어느 순간 시들해져버린 활동이 있다면 다시 눈길을 줘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다지 효과도 없어 보였고 일상에 쫓겨서 뜸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다시 시도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보람있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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